▲사진=뉴시스
‘착각하게 만드는 이성의 행동’이 화제다.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 행복출발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미혼남녀 786명(남성 406명, 여성 381명)을 대상으로 ‘이성이 나를 유혹한다고 생각되는 경우’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 이 같은 내용을 24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남성 응답자의 33.6%가 ‘환한 웃음’을 꼽았다. 이어 ‘눈이 자주 마주칠 때(31.4%)’, ‘챙겨주는 다정함(24.7%)’, ‘연락을 많이 할 때(10.4%)’ 순이었다.
반면 여성 응답자들은 ‘연락을 많이 할 때(38.3%)’를 1위로 꼽았고 남성들이 1위로 꼽았던 ‘환한 미소(9.4%)’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눈이 자주 마주 칠 때(32.5%)’와 ‘챙겨주는 다정함(19.7%)’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웃으면 좋아하다고 생각하다니 남자는 역시 단순해”, “남녀는 역시 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