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한도전 별명정리'라는 글과 함께 별명이 정리된 사진이 게재됐다.
무한도전 멤버 중 가장 많은 별명을 보유한 인물은 '거성' 박명수다. 박명수는 무려 294개의 별명을 보유해 다른 멤버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박명수의 주요 별명을 살펴보면 기존에 익숙한 '거성'외에 '꼴뚜기왕자', '명올레타', '쭈구리'등 박명수의 캐릭터를 살린 별명을 갖고있다.
이어 노홍철이 135개, 정준하는 134개, 정형돈은 116개, 유재석 77개를 기록했다. 길, 하하, 전진도 각각 49개, 48개, 44개로 보유했다.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리한 사람이 더 대박", "잊고있었던 별명이 떠오른다", "역시 레전드 무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