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원 희귀운석 "45억년 전 떨어진 돌이 대체 뭐길래 23억원?"

입력 2013-04-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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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원의 희귀 운석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사진공유 사이트 '트위스티드 시프터'에 2000년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푸캉시 인근 고비사막에서 발견됐다는 희귀 운석 '푸캉 팰러사이트'가 소개됐다.

소개된 팰러사이트는 총 무게가 1003kg에 달하며 약 45억 년 전 태양계 형성 당시 지구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팰러사이트는 운석 중에서도 1%정도에 불과해 희귀한 종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희귀 운석은 1g당 30~50달러나 되는 고가의 몸값을 자랑한다. 지난 2008년 미국 뉴욕 본햄 경매장에 등장한 420kg 정도의 푸캉 펠러사이트는 200만 달러(약 23억원)를 호가했다. 이중 약 32kg짜리 조각은 연구 목적으로 애리조나 지질 연구소가 소장하고 있다.

'수십억 원 희귀 운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십억 원 희귀 운석이라니 로또네" "수십억 원 희귀 운석 대박" "역시 생긴 게 남다르네" "아릅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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