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제, JGTO 도켄 홈메이트컵 공동 4위…츠카다 요시노부 우승

입력 2013-04-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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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4위를 차지한 장익제(사진=KPGA 홈페이지)

장익제(40)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개막전 축포를 터트리지 못했다.

장익제는 21일 일본 미에현의 도켄다도컨트리클럽(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JGTO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ㆍ우승상금 2600만엔)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만 1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장익제는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로 다니구치 도루(45), 후지타 히로유키(이상 일본ㆍ44)와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츠카다 요시노부(44ㆍ일본ㆍ9언더파 275타)와는 5타 차다.

잘했지만 뒷심은 아쉬웠다. 장익제는 시종일관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선두권을 위협했다. 그러나 버디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며 파 행진만 이어갔다. 장익제는 결국 17번홀(파5ㆍ518야드)에서 보기 하나만을 기록한 채 홀아웃했다.

박성준(27)은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로써 박성준은 최종합계 3언더파 241타로 허석호(40) 등과 함께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JGTO Q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한 이상희(21ㆍ호반건설)는 최종합계 2언더파 242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JGTO는 25일부터 나흘간 츠루야오픈(총상금 1억2000만엔)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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