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즌 9번째 멀티 히트…오릭스 6대1 승리 견인

입력 2013-04-20 2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대호(사진=연합뉴스)

이대호(31ㆍ오릭스 버팔로스)가 시즌 9번째 멀티히트 겸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첫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었고, 3회에는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4회에는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6회말에는 2루타 후 홈스틸까지 성공했다. 1사 이후 소프트뱅크의 네 번째 투수 야마나카 히로후미를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렸다. 5번 오카다 타카히로의 깊숙한 우익수 플라이 때 전력 질주해 3루까지 진루했고, 6번 고토 미쓰타카의 타석 때 상대 투수 야마나카가 폭투를 틈타 홈을 파고들었다. 이대호의 홈스필은 일본프로야구 진출 이후 처음이다.

한편 오릭스는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6대1로 승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52,000
    • -2.08%
    • 이더리움
    • 4,086,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503,000
    • -6.51%
    • 리플
    • 775
    • -4.67%
    • 솔라나
    • 199,500
    • -7.42%
    • 에이다
    • 505
    • -3.63%
    • 이오스
    • 718
    • -2.18%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9
    • -5.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4.85%
    • 체인링크
    • 16,400
    • -3.53%
    • 샌드박스
    • 388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