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메인 )
지난 12일 공개된 가수 싸이(36)의 신곡 '젠틀맨'이 18일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12위에 안착했다.
젠틀맨은 집계 기간이 2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싸이는 이미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7주 연속 2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최근 빌보드는 순위 집계에서 유튜브 조회수를 합산하고 있어 싸이의 약진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빌보드 매거진 '빌보드비즈'는 17일(현지시간) "젠틀맨이 다음 주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휘몰아칠(storm)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