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신도시 모아엘가’평균 경쟁률 1.35대 1

입력 2013-04-19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세형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인 ‘향남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가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진행된 향남신도시 모아엘가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496가구 중 특별공급 63가구를 제외한 433가구 모집에 총 586건이 접수됐다.

전용면적 84A㎡는 225가구 모집에 338명이 청약해 1.5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전용 74㎡도 144가구에 185명이 청약해 1.2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다만 전용 84B㎡은 64가구 모집에 63명이 청약해 1가구만 미달됐다.

침체된 수도권 분양시장을 감안하면 꽤 선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자평이다.

모아주택산업 박상섭 소장은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향남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는 10년임대로 일정금액의 전세금만 내면 5년 동안 전셋값 인상 없이 임대로 살다가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향남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의 전세금은 전용면적 74㎡의 경우 1억5480만 원(기준층), 84㎡는 1억6950만 원으로, 주변 전셋값보다 저렴하다고 회사측이 전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정액제)이며, 2차 계약금과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계약은 4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65,000
    • +3.96%
    • 이더리움
    • 3,184,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436,800
    • +4.95%
    • 리플
    • 728
    • +1.25%
    • 솔라나
    • 182,300
    • +4.65%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68
    • +1.83%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6.98%
    • 체인링크
    • 14,180
    • -0.98%
    • 샌드박스
    • 341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