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벚꽃 구경, 어디가 좋을까?

입력 2013-04-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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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벚꽃놀이를 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도심에서 최고의 벚꽃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은 어딜까?

가장 먼저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여의도 윤중로를 들 수 있다.

축제기간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까지 한강을 따라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석촌호수도 명소로 꼽힌다. 하지만 여의도나 석촌호수는 명소답게 주말에 인파가 몰린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남산공원과 삼청공원은 이미 유명한 벚꽃놀이 장소로 알려져 있다.

색다른 느낌을 받고 싶다면 대학가를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벚꽃으로 유명한 대학은 경희대다. 서울과학기술대, 태릉 육군사관학교 인근도 한가롭게 벚꽃을 구격하기엔 안성맞춤이다.

밤에 벚꽃을 보고 싶다면 북악스카이 웨이를 추천한다.

북악스카이웨이는 자동차가 있어야 하는 지리적 특성상 밤에는 인파가 적다. 때문에 야경과 함께 조명에 비친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벚꽃과 함께 다른 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공원을 추천한다.

어린이 대공원과, 과청 서울대공원, 서울숲등에는 왕벚꽃과 함께 동물 관람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놀이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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