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골프랭킹 2위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스위스 시계업체 오메가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맥길로이는 이로써 올해 초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와 거액의 스폰서십을 맺은 데 이어 두 번째 후원사를 갖게 됐다.
오메가는 최근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도 계약했다. 오메가는 이들 이외에도 마이클 펠프스(수영), 그레그 노먼,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을 후원하고 있다.
스테판 우콰드 오메가 사장은 "로리는 최근 몇 년 사이 그는 가장 활약하는 선수고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오메가의 가족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