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줄리엔강이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줄리엔강의 소속사 쇼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줄리엔강이 MBC '여왕의 교실'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줄리엔강은 극 중 영어 원어민 선생님 저스틴 역을 맡았다. 태권도 3단, 유도 2단의 건장한 체격의 젊은 백인이지만, 아줌마 선생들과의 수다를 좋아하는 캐릭터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클래스를 여왕처럼 지배하는 여교사와 초등학교 학생들의 배틀을 아이들 의 시점에서 그린 드라마다. 앞서 고현정이 까탈스럽고 차가운 성격의 여교사 역에 발탁됐다. 오는 6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