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우수협력사 찾아가 ‘동반성장 간담회’

입력 2013-04-15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창규 사장, 아세아환경조경 본사·공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 등 임직원들은 15일 아세아환경조경 본사와 공장을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박창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5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협력사 아세아환경조경 본사와 공장을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박창규 사장과 아세아환경조경 박준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아세아환경조경은 롯데건설의 우수협력사로 7년 연속 선정됐으며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김포스카이파크,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등 롯데건설 주요 현장의 조경공사를 수행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롯데건설과 아세아환경조경 임직원들은 다양한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박창규 사장은 박준석 대표이사와 함께 조경시설물을 생산하는 공장과 식재를 관리하는 분재원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일선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롯데건설은 2010년 11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출범한 이후, 보다 생생한 협력사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표이사가 직접 협력사를 찾아가고 있으며 매 분기 협력사 및 현장 방문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반성장 홈페이지(http://winwin.lottecon.co.kr)와 우수협력사 협의체(Lotte Partners)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으며 공동 신기술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협력사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자금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총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담당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롯데건설의 경쟁력인 만큼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협력사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55,000
    • +1.82%
    • 이더리움
    • 4,158,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523,500
    • -0.38%
    • 리플
    • 768
    • +0.52%
    • 솔라나
    • 278,300
    • +1.53%
    • 에이다
    • 611
    • +7.38%
    • 이오스
    • 660
    • +2.48%
    • 트론
    • 223
    • +0.9%
    • 스텔라루멘
    • 1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950
    • +1.32%
    • 체인링크
    • 18,880
    • +7.82%
    • 샌드박스
    • 365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