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이슈)
지난 15일 발행호(58호) 커버 속 김나영은 화이트 셔츠 하나로 무심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김나영은 화보에 들어가는 모든 의상을 누구의 도움 없이 직접 선별하고 착장해 스타일리스트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재능 기부에 대해 김나영은 “처음엔 봉사라는 말 자체가 어렵기만 했는데 쉬운 것부터, 나누고 싶은 것부터 차근히 하자라고 맘 먹으니 편해졌다. 이번 촬영 역시 의상을 고르는 순간부터 즐거웠다. 잡지를 보시는 모든 분들에겐 작은 즐거움이, 판매하시는 분들껜 작으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촬영은 그녀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가수 겸 포토그래퍼로 왕성히 활동 중인 코요태 빽가(스튜디오 BY100)가 직접 촬영에 나서 더욱 의미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김나영 초상권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영 장난기만 가득한 줄 알았더니 제법이야" "김나영 초상권 기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