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최경주, 첫날 상위권 진입...케빈 나·존 허도 우승 경쟁 합류

입력 2013-04-12 0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뉴시스)
최경주(43·SK텔레콤)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경주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오전 6시30분 현재 마크 레시먼(호주)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6언더파 66타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최경주는 4타 뒤진 공동 13위에 먼저 자리했다.

최경주는 과거 이 코스에서 좋은성적을 거두는 등 이 대회에 좋은 기억이 많다. 그는 2004년 3위, 2010년 공동 4위, 2011년 공동 8위 등 상위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재미교포 케빈 나(30·타이틀리스트)는 이글 1개, 버디 3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기록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고 존 허(23)도 역시 2언더파 70타를 쳐 한국계 선수 3명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타이거 우즈(미국)도 2언더파 공동 13위 그룹에 이름을 올리며 1라운드를 마쳤다.

양용은(41·KB금융)은 16번홀을 돌고 있는 현재 이븐파를 기록중이고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12번홀 현재 이븐파로 경기를 진행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44,000
    • +5.64%
    • 이더리움
    • 3,198,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6.55%
    • 리플
    • 732
    • +2.66%
    • 솔라나
    • 183,500
    • +4.62%
    • 에이다
    • 469
    • +2.63%
    • 이오스
    • 669
    • +3.88%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4.85%
    • 체인링크
    • 14,380
    • +3.23%
    • 샌드박스
    • 347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