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해명에도 네티즌들 “못 믿겠다” 의혹 여전

입력 2013-04-11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38)이 자신의 근황과 관련해 해명을 했지만 네티즌들이 여전히 의혹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진박이 허름한 고깃집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진이 게재돼 “유진박이 혹사 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유진박 측은 “친이모가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다가 즉석연주를 할 때 찍은 사진”이라면서 추측과 오해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해명에도 네티즌들은 “흥에 겨운 즉흥연주인데 엠프랑 오디오 장비까지 준비합니까?”, “옷도 후줄근하고 허리쌕까지 차고 있어 해명을 믿을 수가 없네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인데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진박은 3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해 8살에 줄리어드 예비학교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했으며 10살 때 웨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등 ‘천재’ 음악가로 불려왔다.

하지만 2009년 전 소속사 대표에게 감금ㆍ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사건의 중심에 선 적이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유진박의 감금 폭행설 일부가 사실로 밝혀졌고, 문제의 전 소속사를 비롯한 공연계가 그를 ‘돈벌이’로 이용했던 문제점이 드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11,000
    • -3.73%
    • 이더리움
    • 4,143,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442,900
    • -6.24%
    • 리플
    • 598
    • -4.63%
    • 솔라나
    • 188,400
    • -5.37%
    • 에이다
    • 493
    • -5.19%
    • 이오스
    • 695
    • -5.44%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00
    • -3.78%
    • 체인링크
    • 17,770
    • -2.9%
    • 샌드박스
    • 400
    • -6.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