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석 달만에 귀국

입력 2013-04-06 15:59 수정 2013-04-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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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6일 오후 3시35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하와이와 일본 등 해외 출장에 나선지 석달 만이다.

트렌치 코트를 입고 입국장을 나선 이건희 회장은 사람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는 등 밝은 모습이었다.

이 회장은 지난 1월 하와이로 출국한 이후, 요양과 사업을 겸해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해외에서 머물러왔다.

이 기간동안 이 회장은 휴식을 취하며 새해 경영 구상에 몰했다. 특히 올해는 이 회장이 '신경영'을 선포한지 20년, 그룹 창립 75년이 되는 해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이 조만간 새로운 경영지침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항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을 맞이했다.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은 보아오포럼 참석차 중국으로 떠나, 이날 공항에는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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