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세권개발 이사회 무산…정족수 미달

입력 2013-04-05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진 용산역세권개발 자산관리회사(AMC) 이사회가 성원 부족으로 무산됐다.

코레일은 5일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용산역세권개발 이사회에 코레일 이사 2명은 참석했으나 롯데관광 측 이사 2명이 불참해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정상화를 위한 특별합의서 승인과 임시 주주총회 소집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오후 3시경 대표이사직 사임서를 제출했으나 이날 오전 8시에 사임 철회 요청서를 제출했다.

한편 사업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VF) 이사회는 10명이 전원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이다. 주요 안건은 사업정상화를 위한 특별합의서 승인, 미신탁토지 소유권 이전서류 제공 승인, 임시 주주총회 소집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종합] 뉴욕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숨 고르기…다우 0.8%↓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0: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30,000
    • -2.46%
    • 이더리움
    • 3,599,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494,900
    • -2%
    • 리플
    • 742
    • -0.4%
    • 솔라나
    • 226,000
    • -1.7%
    • 에이다
    • 494
    • -1.2%
    • 이오스
    • 667
    • -2.49%
    • 트론
    • 215
    • +0.94%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50
    • -4.65%
    • 체인링크
    • 16,010
    • -1.23%
    • 샌드박스
    • 376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