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에셋생명 100세 간병보험’을 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 보험으로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급여대상자로 선정되면 간병 연금을 지급하며 최대 100세 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 등 간병 관련 질환자는 첫 발병 후 생존기간이 평균 10년에 이르는 현실을 고려해 최대 10년간 연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높아지는 평균수명, 점차 늘어가는 치매노인 유병률 등 앞으로 발생될 수 있는 장수리스크에 충실히 대응하고, 건강한 은퇴생활을 위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