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법률상담서비스 확대 운영키로

입력 2013-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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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민원실 연장 운영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 동작구가 4월부터 종합민원실의 법률상담 서비스를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고문변호사 5명의 협조를 얻어 이달부터 무료 법률 상담 일정을 월1회에서 월2회로 늘린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이달부터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민원여권과 내 민원실에서 채권, 채무, 상속 및 부동산 관련 등 각종 생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서비스는 전화로 미리 접수 예약하여 대기 시간 없이 상담이 가능하며 무료 법률상담외에도 노무 및 인사 관련 상담은 매주 수요일, 세무관련 상담은 매주 목요일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오후 6시 근무시간내 구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8시까지 구청 민원실 근무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동작구청 민원실의 연장 근무 대상 업무는 △여권접수 및 교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에 해당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맞벌이 부부 증가 등 다양해진 생활 패턴의 변화로 구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연장근무와 법률상담 확대 등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민원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고객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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