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인천공항 오가는 공항버스 다음달 9일 개통

입력 2013-03-2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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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선, 분당선, 국철 등 지하철 4개 노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공항 직통버스가 개통돼 서울 동북지역 주민의 공항 접근이 보다 편리해진다.

서울시는 왕십리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6010번 공항버스 노선을 다음달 9일부터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성동지역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가 없는데다 왕십리역 인근을 경유하던 공항버스는 장거리 운행 등의 이유로 폐선되면서 왕십리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하려는 시민들은 5호선을 타고 공덕역에 내려 공항철도로 갈아타고 가야만 했으나 6010번 개통으로 이런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신설노선은 성동구 관내 '왕십리역 광장'을 기점으로 무학여고~응봉삼거리~응봉동주민센터~금호사거리~금옥초등학교(금호대우아파트)~옥정중학교~한남대교를 거쳐 인천공항까지 직통으로 운행된다. 공항방면 첫차는 오전 4시30분에 출발하며, 막차시간은 오후 8시30분이다. 요금은 어른 1만5000원이고 어린이는 1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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