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7월 중국서 개최

입력 2013-03-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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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회 조인식 열려

▲김창규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와 구자용 KLPGA 회장(왼쪽부터)(KLPGA 제공)
금호타이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손잡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KLPGA와 금호타이어는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2013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조인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동안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규모로 중국 산동성 위해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의 김창규 사장은 “이번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통해 중국 내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선수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LPGA 구자용 회장 역시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금호타이어 김창규 대표께 감사하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탄생하고,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 중 최초로 중국에 진출해 다양한 마케팅 및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중국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이 대회는 중국 본토에서 열려 한국과 중국간 골프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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