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조경아 기상캐스터가 노출 사과 트윗을 삭제했다.
26일 조경아 기상캐스터 트위터는 24일에 올린 “입장료는 없고, 싸인회는 오늘까지만...오늘은 KBS 이세라, TV조선 이진희캐스터 만날수 있어요!”라는 트윗이 최신이다.
25일에 올린 "옆모습까지 꼼꼼히 체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누가 봐도 단정한 옷이라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어요"라는 글이 없어진 것 이다.
조경아 캐스터가 자신의 트위터 트윗을 삭제한 것은 인터넷 매체 비하 논란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조 캐스터는 “대충 써서 도배해주신 인터넷 매체님들. 덕분에 잠시나마 검색어 순위에 올랐네요”라는 트윗을 개제했다.
앞서 지난 22일 SBS 뉴스에서 조경아 기상캐스터는 분홍색 블라우스에 흰색 스커트를 입고 일기예보를 전했다. 그러나 여기서 의도치 않은 노출사고가 발생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가 화면을 짚으며 날씨를 전하기 위해 옆으로 몸을 돌릴 때마다 상의 블라우스의 단추 사이가 벌어져 상의 안쪽이 보인 것이다. 이에 조경아 기사캐스터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