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큰아들 발달장애 고백 "29살 아들, 지능은 겨우 10살에 불과"

입력 2013-03-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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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개그우먼 김미화가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백했다.

김미화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발레리나 강수진, 빅뱅 멤버 지드래곤, 배우 차인표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 가정사를 고백했다.

김미화는 재혼 후 4명의 자녀를 뒀다. 김미화는 남편과 재혼을 결심했을 때 큰아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줄 수 있을지 여부를 걱정했다. 네 자녀 중 29세 큰 아들이 발달장애가 있다는 것. “큰 아들은 10살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다”고 김미화는 설명했다.

김미화는 “큰 아들이 일반적인 지능은 부족하지만 너무나 순수하고 착하다. 음악 쪽으로는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은 22일 밤 11시 2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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