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들 앞에서 노팬티 "딱 걸렸어"

입력 2013-03-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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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캡쳐화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들 앞에서 적나라하게 엉덩이를 노출했다고 영국 일간 더 선(The Sun)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우들랜드힐스에서 두 아들 션 프레스턴과 제이든 제임스가 참가한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스타가 아닌 학부모로 경기장을 찾은 스피어스는 아이들이 직접 뛰는 경기를 보고 아이들을 챙기는 등 엄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훈훈한 광경을 망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그의 '노팬티' 때문.

그는 머리를 묶고 심플한 흰색 반팔 얇은 원피스를 입고 경기장을 찾았는데 바람이 불 때마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엉덩이가 살짝 드러나 보인 것이다.

스피어스 본인도 신경이 쓰였는지 자꾸 들춰지는 치마를 손으로 내리며 조심스러워했지만 아들을 비롯해 여러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고 말았다고 더 선은 전했다.

스피어스는 지난 1월 약혼자인 제이슨 트래윅과 파혼하고 현재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 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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