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 본사 사옥 충정로 이전

입력 2013-03-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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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비바생명이 본사 사옥을 서울 당산동에서 충정로로 이전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6일 오후 5시 새로 이전한 충정로 본사 10층 대강당에서 사옥 이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을 비롯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 등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 CEO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아비바생명 김희태 사장은 “올해 선택과 집중으로 내실을 통한‘힘찬경영’을 슬로건으로 삼았다”면서 “이번 서울 본사 이전이 임직원 모두의 혼신의 힘을 모아 불황을 극복하고 중견 생보사로 발돋움하는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아비바생명은 2012년 말 현재 총자산 3조8000억원, 수입보험료 1조2000억원으로 지난 수년간 급성장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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