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새봄맞이 근로자 감사나눔’ 실시

입력 2013-03-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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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근로자들과 프리허그하며 노고 위로

▲포스코건설은 지난 5일 전국 12개 현장에서‘새봄맞이 근로자 감사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인천 LNG 복합발전 7~9호기 현장 소장과 직원들이 근로자와 프리허그를 하는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의 감사나눔 활동이 사무실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 현장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겨울 추운 날씨 가운데 힘써 일해준 근로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난 5일 인천 LNG 복합발전 7~9호기 등 전국 12개 현장에서 ‘새봄맞이 근로자 감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소장과 직원들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감사인사와 함께 프리허그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노고를 격려했으며, 따뜻한 음료를 건네고 추위에 언 몸과 마음을 녹였다.

포스코건설은 감사나눔 문화가 근로자의 사기를 높여주고 주인의식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이 같은 문화를 전 현장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인천 LNG 복합발전 7~9호기 현장의 박희문 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근로자 분들께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는데, 새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1일 1감사 표현하기 △일주일에 한번 감사문자 보내기 △한달에 한번 감사편지 쓰기 등 다양한 감사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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