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내 딸 서영이')
KBS2 '내 딸 서영이'와 MBC '무한도전'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 2위에 선정됐다.
리서치 회사 한국갤럽은 5일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2013년 2월' 조사에서 '내 딸 서영이'가 선호도 12.2%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216명을 대상으로 벌였다.
'내 딸 서영이'는 40대에서 50대 여성(24%, 27%)과 가정주부(19%)층에서 가장 높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한도전'은 지난 1월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2위(11.3%)로 한 계단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7.4%, MBC '마의' 6.7%,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6.3%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