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채영(33)이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 채영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전 “한채영이 최근 건강검진 차 찾아간 병원에서 임신 11주라는 소식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채영 본인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본인과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즐겁고 기쁜 소식에 한채영과 가족들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 6년 만의 희소식이기도 하고 34세라는 늦은 임신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한채영은 현재 잡혀있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은 모두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BH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의 본분에 충실히 임할 것이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책임감 또한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일과 가정 모두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향후 행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한채영은 현재 KBS2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고아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