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6%대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실적악화에 휘청이던 주가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차남의 보유지분 전량 매각 소식이 더해지면서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28분 현재 효성은 전일대비 3400원(6.02%) 하락한 5만310원을 기록중이다.
효성은 지난달 28일 조석래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중공업PG(퍼포먼스그룹) 부사장이 전격 사퇴하면서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키로 한 바 있다. 당시 적용된 주가는 당일 종가 대비 6.2~9.7%가량의 할인율이 적용됐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지난해 한 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893억원, 당기순이익이 122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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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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