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뮤지, 낸시랭 폭로 "클럽에서 취권하는 줄 알았다"

입력 2013-02-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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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뮤지가 낸시랭이 클럽에서 취해 있었다고 폭로했다.

뮤지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함께 출연한 낸시랭에 대해 "며칠 전 클럽에서 봤다. 저기서 누군가가 취권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뮤지는 "너무 취한 여자가 있는데 낸시랭이었다"며 "오늘 말하니까 기억을 못 하더라"며 어깨 위 고양이가 있었냐는 질문에 "그때는 고양이고 뭐고 난리났었다"고 폭로했다.

낸시랭은 "술집과 쇼핑할 때는 코코 샤넬을 안 데려간다. 친구들과 생일파티 했는데 뮤지를 본 것만 기억 안 나지 다 기억난다"고 해명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낸시랭, 대박! 충격이야" "라디오스타 낸시랭, 클럽좋아하는구나" "라디오스타 낸시랭, 코코 샤넬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낸시 랭과 UV의 뮤지외에 인피니트의 성규,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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