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은 트위터)
가수겸 변호사 이소은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 정부 출범과 비교할 수 없지만 저 역시 선서를 법원에서 했어요. 로스쿨 가기로 결심했을 때 마음을 다시 새기며 공식적인 변호사 시작"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소은은 정장차림으로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그는 앞서 8월 미국 한 로펌에 취업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가수가 아닌 변호사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이소은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정말 다재다능하구나" "포기하지 않는 한 꿈은 이뤄지는구나 존경스럽다" "노래도 잘하고 머리도 좋은 이소은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