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부 본격 출범, 관심 가질만한 스몰캡은?-현대증권

입력 2013-02-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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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5일 박근혜 정부가 본격 출범한 가운데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몰캡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지난주 발표된 박근혜 정부 140대 국정과제를 분석한 결과 근혜 노믹스의 기업정책의 핵심은 글로벌 강소기업의 육성”이라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은 해당 산업에서의 오랜 업력을 갖고 있고 특허 등에 의해 보호되는 높은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성장 의지가 높은 건전한 최대주주에 의한 운영도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업체로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 부품제조업체인 상아프론테크 △자동차 내장재 특수 증착업체인 화진 △원전용 계측기 제조업체인 우진을 선정했다.

다만 그는 “일정 기준에 충족되지 못하는 업체들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는 큰 손실만 가져올 뿐”이라며 “수혜정도를 파악하기 이전에 해당 기업들이 얼마나 준비된 우량한 업체들인지를 분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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