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K팝 스타2’ 출연 방예담이 톱8에 진출했다.
그것도 심사위원 만장일치였다. 방예담은 24일 오후 4시55분부터 SBS를 통해 생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 출연, 마지막 생방송 무대를 펼쳤다.
이천원과 경합을 펼친 방예담은 마이클잭슨의 ‘블랙 오얼 화이트’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어냈다.
방예담은 이 곡을 통해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뽐냈다. 또 안정된 고음을 자랑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심사위원들의 호평도 쏟아졌다. 보아는 “너무 벅차서 목소리가 떨린다. 춤이면 춤, 음정이면 음정, 제스처면 제스처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박진영도 호평을 이어갔다. “야구선수가 시즌 중에 타격 폼을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방예담 군은 오디션 중간에 자신의 단점을 고쳤다”며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