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에는 토종 ‘청도 감그린 아이스 와인’이 선정됐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5일 국회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만찬에 청도에서 만든 ‘감그린 아이스 와인’이 사용된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스와인은 원료 감부터 초겨울 서리를 맞아 충분히 익은 홍시를 엄선하고, 15℃도 이하에서 2년 이상 숙성시켜 산도가 산뜻하게 조화를 이룬 점이 특징이다.
‘청도 감그린 아이스 와인’은 청도 반시 씨 없는 감으로 빚은 술로 감 특유의 숙취가 없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하상오 청도감와인 대표는 “여성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제조한 최고급 와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