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타일 출신 성인규, 흉선암 투병 중 끝내 숨져

입력 2013-02-22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인규 미니홈피)
그룹 에이스타일 출신 성인규가 흉선암으로 투병하다 22일 세상을 떠났다.

에이스타일로 함께 활동했던 박정진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저와 같이 에이스타일 활동을 했던 동생 인규가 오늘 하늘나라에 갔다"고 밝혔다.

성인규는 2011년 11월 자신이 흉선암 투병 중인 사실을 밝혔다. 당시 성인규는 "2011년 4월 초 가슴에 통증이 심하게 오기 시작해 흉선암 2기를 진단받았다. 지금도 노래하는 것이 숨도 차고 많이 힘들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전했다.

박정진은 "항암 치료하면서 힘들었을텐데 항상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주던 인규였다. 하늘나라에서 이제 편히 눈 감았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1988년 생인 성인규는 아역배우로 활동하다 2008년 다국적 아이돌그룹 에이스타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3호실에 마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2: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13,000
    • -1.73%
    • 이더리움
    • 3,622,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498,400
    • -2.18%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26,900
    • -1.6%
    • 에이다
    • 498
    • -0.2%
    • 이오스
    • 674
    • -1.17%
    • 트론
    • 217
    • +1.88%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00
    • -3.03%
    • 체인링크
    • 16,270
    • +0.68%
    • 샌드박스
    • 379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