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가교저축은행 (예주·예솔 저축은행) 영업개시

입력 2013-02-15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금보험공사는 가교저축은행인 예주저축은행 및 예솔저축은행이 15일 금융위원회의 계약이전 결정으로 각각 서울저축은행(예주저축은행) 및 영남저축은행(예솔저축은행)의 원리금 합산 5000만원 이하 예금과 정상 거래 중인 대출채권 등을 이전 받는다고 밝혔다.

예보와 예주·예솔저축은행은 서울·영남저축은행 거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동안 전산작업 등 영업 개시 준비를 완료하고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기존 서울과 영남저축은행 영업점에서 영업을 개시한다.

예보 관계자는 “가교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된 원리금 합산 5000만원 이하 예금자의 경우, 기존 서울·영남저축은행과의 예금 거래 및 조건(만기·이자율 등) 등이 그대로 승계되므로 영업개시 이후 별도의 조치(통장변경, 재계약 등)나 영업점 방문 등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예보는 계약이전에서 제외되는 서울·영남저축은행의 보호한도(5000만원) 초과 예금자에게 이날부터 보험금 및 개산지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계약이전에서 제외된 영업정지일 현재 예금원리금 합계액에서 채무원리금 합계액을 공제한 금액이 5000만원을 초과하는 예금자 등이다. 이자 계산시 적용되는 이자율은 예보가 공시하는 이율(2.33%)과 해당 저축은행의 예금이율 중 낮은 이율을 적용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언더독 반란’ 하이닉스·LGD, ‘컨센 하회’ 이노텍…실적 평가 양극화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르포] 친환경, 원격조종, 그리고 무인화…한국국제건설기계전 가보니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에…검찰, 벌금 300만 원 재차 구형
  • 야구선수 오재원 '필로폰 수수' 추가기소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현대차,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에도…영업익 전년 比 -6.5%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15: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13,000
    • +0.43%
    • 이더리움
    • 3,533,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492,000
    • +0.04%
    • 리플
    • 734
    • +0.14%
    • 솔라나
    • 240,100
    • +4.98%
    • 에이다
    • 488
    • -3.75%
    • 이오스
    • 653
    • -1.95%
    • 트론
    • 226
    • +1.8%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0.38%
    • 체인링크
    • 15,750
    • -3.2%
    • 샌드박스
    • 368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