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야기 엔터테인먼트
검찰은 지난달 장미인애와 이승연, 현영을 소환해 조사를 마친 가운데 이달 초 박시연을 검찰청으로 불러 조사했다. 조사 당시 박시연은 피부 미용 시술과 함께 맞은 것일 뿐 의도적으로 남용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 소환 조사에 응한 이승연과 현영도 “연예인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위해 피부 미용 시술과 함께 맞은 것 뿐”이라고 진술한 바 있다. 그런가하면 장미인애는 “피부 미용 시술을 위해 주사를 맞았지만 그것이 프로포폴인 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2010년 프로포폴 불법 시술 혐의로 기소, 작년 유죄를 선고받은 서울 강남 성형외과의 법원 판결문 등을 분석하던 중 장미인애의 이름을 확인했다. 따라서 곧 장미인애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