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국토해양부)
국토해양부는 오는 6월부터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7개 노선을 추가해 총 25개 노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M버스란 종점이나 기점에서 5㎞ 안에 위치한 4개 이내의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중간정차 없이 도심으로 운행하는 논스톱 급행 버스다.
올해 새로 운행하는 노선은 인천 송도, 용인 기흥, 파주 교하, 남양주 진접, 김포 한강 등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다.
국토부는 4일부터 관보와 국토부 홈페이지를 통해 M버스 사업자를 공개모집하고 4월 중순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M버스는 중간정차를 최소화해 기존 버스보다 운행시간이 10~20분 가량 짧고 입석 운행을 금지해 하루 평균 5만9천여명이 이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