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떡국 공약을 지켰다.
류승룡, 박신혜 정진영, 정만식 등은 영화 ‘7번방의 선물’ 주연배우들이 지난 2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리의 ‘밥퍼’ 무료급식소를 찾아 떡국을 대접했다.
배우들이 떡국을 대접한 이유는 류승룡이 개봉 전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면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겠다”라고 내 건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배우들은 직접 배식소에 들어가 노숙자와 독거노인, 무의탁 노인 등 약800인분의 떡국을 만들들고 직접 배식했다.
한편,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개봉 10일만에 300만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