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개그우먼 박지선이 선배 정경미의 과소비 습관에 대해 폭로, 웃음을 유발했다.
2월1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박지선 이윤석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후 부부통장을 누가 관리하느냐’를 두고 윤형빈과 정경미가 상반된 입장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박지선은 “내가 정경미를 잘 안다. 과소비가 심한 사람이다. 뉴요커의 삶을 산다”며 “매일 브런치를 먹으며 일주일에 5일은 쇼핑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박지선의 폭로에 ‘부부 통장은 아내가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정경미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