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EPL 복귀 초읽기?…스토크시티·레딩서 이적 제의

입력 2013-02-0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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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이청용(25·볼튼 원더러스)의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성사될까?

EPL 겨울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의 축구 전문 사이트 '더풋볼매거진'은 "이청용이 레딩으로 이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풋볼매거진'은 레딩이 볼튼에 이청용의 이적료로 제시한 금액은 200만 파운드(약 34억원)라고 설명했다.

이청용은 레딩 외에 스토크시티로부터도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다. 영국의 '토크스포츠'는 같은날 "스토크시티가 이청용과 마르코스 알론소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토크스포츠'는 "볼턴이 스토크시티로부터 이청용의 이적료로 제안받은 500만 파운드(약 86억원)를 거절하고 있으나 토니 풀리스 스토크시티 감독은 볼턴 듀오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이적시장 막판 레딩·스토크시티 등의 잇따른 제의로 이청용의 EPL 복귀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다만 볼튼은 이청용과 2015년 6월까지 계약이 돼 있는 만큼 적은 이적료로 내주진 않을 전망이다.

과연 이청용이 한국시간으로 1일 오전 끝나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기분좋은 소식을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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