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롯데주류, 차례주·위스키·와인 세트… 장기간 초저온 발효로 고급스러운 차례주

입력 2013-01-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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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하여 최고급 청주 ‘설화’, 정통 매실주 ‘설중매’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내놨다.

69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 이다. 롯데주류는 백화수복이 국내 차례주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 있다고 설명했다.

‘설화’는 좋은 쌀을 52% 도정한 쌀의 속살을 특수효모로 장기간 초저온 발효하여 청주특유의 신비로운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술이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다.

청주 선물세트 외에도 롯데주류는 설중매에 순금가루를 첨가하여 매실의 건강효능에 순금의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도 함께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주류는 청주 외에도 주는 분의 정성과 받는 분의 품격에 맞춘 ‘스카치블루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2종, 스페셜 17년산 2종, 인터내셔널 2종으로 총 6종이다. 가격은 2만원대에서 12만원대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 롯데주류는 와인 애호가들은 물론, 와인을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소비자까지 만족할 만한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선물세트’ 40여 종을 선보인다.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와인 세트’는 ‘산타리타 메달야레알’의 ‘까베르네 소비뇽’과 ‘까르미네르’로 구성했다.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까베르네 소비뇽’은 세계적인 와인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100대 와인으로 07년(49위), 09년(57위)에 선정된 바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69년 전통의 백화수복, 최고급 재료와 기술로 만든 설화와 같은 다양한 전통주와 프리미엄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 등 품격 있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로 더욱 풍성한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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