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QPR 수문장 세자르의 맨시티전 맹활약을 놓고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는 3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 0-0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결과를 놓고 트위터를 비롯한 SNS상의 짦은 코멘트들이 쏟아지고 있다. QPR 골키퍼 세자르에 대한 칭찬과 격려의 글이 대부분이다.
한 네티즌은 “맨시티의 기대 이하. QPR은 세자르가 살린 것” 이라며 QPR 수문장 세자르에 대한 칭찬과 맨시티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또 “세자르덕에 0점. 실점률 쩔어” “세자르 레알 쩔더라”라며 든든한 마음을 표현한 네티즌들도 있었다.
QPR경기가 매번 세자르 스페셜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결국 또 세자르 스페셜” “세자르는 매경기 스페셜 영상 두 개씩은 늘리는 듯” 등의 반응이 이를 잘 말해준다.
한편 QPR 박지성은 후반 43분 교체 투입되어 2분 남짓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