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다문화가정에 공부방 조성

입력 2013-01-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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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김제시 신풍동의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여덟번째‘JB 희망의 공부방’을 선물했다고 29일 밝혔다.

JB 희망의 공부방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부방의 여덟번째 주인공이 된 하나연 아동(가명·초6)은 공부할 수 있는 독립된 학습공간이 없어 안방 또는 주방에서 공부를 해왔다. 이번 공부방 지원으로 하나연 아동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됐다.

특히 이번 공부방 조성에는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과 김제지역 지역사랑봉사팀(팀장 이용준) 전원이 참여해 도배와 물품정리를 하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책상, 책장, 의자 등도 지원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JB희망의 공부방은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지역의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전북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한 달에 한 번씩 공부방이 필요한 아이들을 꾸준히 발굴, 진정성 있게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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