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설을 맞아 아동한복 특가상품 기획전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평균1~2만원대 초특가 아동한복을 판매하며 국내 인기브랜드 아동한복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온리투데이아동한복’ 원데이 세일은 유명 아동한복 브랜드 인기 제품 중 매일 2개씩 아이템을 선정해 오전 10시부터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벤트 시작일 28일에는 한복의 명가 ‘아씨몰 아동한복’을 최대 62% 할인된 1만85000원에, 아동한복 전문업체 ‘연지샤니’의 인기한복을 50% 할인된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올해 인기 아동한복만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옥키즈 단독 특가상품전’도 진행한다. ‘아씨몰 특가한복’은 2만5590원에 판매하며 입체꽃수의 아동한복을 1만8460원, 꽃나염 남아특가 한복을 2만8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서태미 옥션 유아동팀의 팀장은 “구정특수를 맞아 아동한복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설빔으로 아동한복을 찾는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며 “올해는 특히 아동한복들이 저렴한 가격부터 출시돼 고물가에 설빔으로 고가의 아동복 대신 저렴한 아동한복을 많이 찾는 경향을 보이면서도 남자아이에 경후 왕건모(모자)를 여자아이의 경우 아얌(모자), 조바위(방한모), 배자(덧옷) 등의 장신구까지 갖춰서 입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