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월 4차례 스모그 발생…황색 경보 발령

입력 2013-01-28 1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베이징에서 이달 들어서만 4차례나 스모그가 발생해 주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베이징 당국은 스모그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27일(현지시간) 황색 경보를 발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베이징 환경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현재 톈안먼광장 근처의 스모그는 PM 2.5(직경 2.5㎛ 이하 먼지) 농도 기준으로 ㎥당 321㎛에 달했다. 지난 24시간 평균 스모그 농도는 299㎛였다고 당국은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TO)는 24시간 동안 PM 2.5 평균 농도가 ㎥당 25㎛를 넘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시당국은 스모그가 앞으로 2~3일간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며 어린이와 노인들이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38,000
    • +0.86%
    • 이더리움
    • 4,403,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99,600
    • +0.32%
    • 리플
    • 652
    • +4.65%
    • 솔라나
    • 195,300
    • +0.15%
    • 에이다
    • 577
    • +3.78%
    • 이오스
    • 736
    • -1.21%
    • 트론
    • 193
    • +1.05%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00
    • +1.29%
    • 체인링크
    • 17,830
    • -0.67%
    • 샌드박스
    • 429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