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일밤-아빠어디가'캡쳐)
27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는 충청북도 청원군 두모리로 두 번째 여행을 간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생활 모습을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아들 준이의 아침 식사를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무뚝뚝한 모습을 보였던 성동일이기에 밥을 먹는 도중 아들 준의 콧물을 닦아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이에 성동일은 "그러고 보니 아직까지 아들에게 직접 밥을 차려 준 적이 없다. 8년 만에 처음으로 아침 식사를 차려주는 것이다. 엄마한테 가서 꼭 이야기해라"고 생색을 내기도 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과 아들 준, 김성주와 아들 민국, 배우 이종혁과 아들 준수, 가수 윤민수와 아들 후, 축구선수 송종국과 딸 지아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