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우승 땐 누적상금 682만달러

입력 2013-01-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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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38ㆍ미국ㆍ사진)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이 대회 누적 총상금은 682만7096달러(약 73억원)가 된다.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 북코스(파72ㆍ6874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10만달러)에서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68-65)를 기록, 2위와 2타 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27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던 3라운드 경기는 강한 바람 등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되면서 28일(한국시간) 3ㆍ4라운드가 동시 진행, 36홀 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누구도 우승 향방을 점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하루 36홀 플레이가 전부 진행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그러나 우즈는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다. 그는 이 골프장에서 7차례나 우승했고, 2008년에는 US오픈 우승 경험이 있다.

특히 이 대회 역대 상금랭킹에서도 574만7096달러(약 61억원)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필 미켈슨(미국)으로 301만5391달러를 벌었다. 버바 왓슨(미국)은 144만4581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찰스 하웰 3세(미국)는 4위(142만2633달러), 닉 와트니(미국)는 5위(141만7856달러)를 마크하고 있다.

만약 우즈가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쥔다면 우승상금 108만달러를 더해 682만7096달러를 챙기게 된다.

한편 이 대회는 3ㆍ4라운드는 28일 SBS골프채널을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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