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사회공헌재단 및 76개 지정법인 대표에게 408억원의 재원을 전달하는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생보공헌위 위원장 및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과 76개 지정법인을 대표한 11명, 생보업계 대표 8명 등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지원된 136억원은 어린이집 건립 및 보육사업, 저출산해소 및 미숙아지원, 자살예방, 희귀난치성질환자지원, 저소득치매노인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 76개 사회복지법인에 지원될 143억원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노인, 어린이,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