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색깔 다른 고양이, “신비하면서도 무서워”

입력 2013-01-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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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얼굴의 절반씩 색깔이 다른 고양이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3살난 고양이 퍼피가 얼굴 중앙을 중심으로 왼쪽은 갈색, 오른쪽은 검은색 털로 나뉘어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고양이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은 고양이 전문 유명 사진가인 조란 밀루티노비치에 의해 알려졌다. 사진에서 이 고양이의 왼쪽얼굴은 검은색, 오른쪽얼굴은 연한 갈색을 띄고 있다.

퍼피를 입양한 주인은 “함께 살게 된 이후 퍼피는 한번도 집 밖을 나간 적이 없다”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많이 두려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와 진짜 신기하다”, “얼굴이 다른게 혹시 사람들의 몹쓸짓 때문은 아니겠지?”, “신기하지만 무섭기도하다” 등 다양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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