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마돈나는 1983년 혜성같이 등장해 지금까지 12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그는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패션과 팝계의 여왕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영화 ‘마돈나’는 1집 ‘마돈나’와 2집 ‘라이크어 버진’의 성공으로 팝음악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그녀의 데뷔 초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마돈나’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라이크 어 버진’과 마릴린 먼로로 완벽히 변신한 ‘메터리얼 걸’ 탄생의 뒷이야기도 보여준다.
영화 ‘레이디 가가’는 무대에서 볼수 없었던 레이디 가가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레이디 가가는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와 음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된 생고기 드레스는 음악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을 고기처럼 취급하는 것에 대항하는 의미였다. 또 투명한 수녀복장, 인육 퍼포먼스 좀비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언론을 통해 왜곡보도되는 자신의 퍼포먼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밝힌다. 특히 생고기 드레스는 물론 인조 얼굴 뼈에 얽힌 비화, 비욘세와의 듀엣, 독특한 패션관, ‘유 앤 아이’의 뮤직비디오에서 20대 남자 조 칼데론으로의 변신 등 레이디 가가가 직접 밝히는 이야기가 영화를 통해 공개된다.